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김진태)이 리모델링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들기 위한 ‘무한책임 리모델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회사는 ‘양품(良品)’만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모토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샘은 17일 상담부터 견적, 계약, 시공 등 리모델링 전 과정에서 고객이 겪는 고통을 해결하는 6단계 무한책임 솔루션을 구축하고 ‘무한책임 리모델링’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상담∙계약∙시공∙완공∙하자보수 등 리모델링 전 과정의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집 꾸미기를 위한 단계별 책임 시스템을 도입했다. 회사는 전문성과 책임감이 담긴 3D 상담, 자재 정가제, 전자계약, 직(直)시공, 품질보증, 본사AS 등 6단계 책임 솔루션으로 리모델링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6단계 ‘무한책임’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 UP
먼저 리모델링 3D 상담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통해 공사가 끝난 우리 집의 모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전국 5만여개 아파트를 3D 도면으로 불러와 침대, 소파, 바닥재 등 가구와 건자재를 가상공간에 미리 설치하며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인테리어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견적 단계에서는 ‘자재 정가제’로 투명한 리모델링 견적을 약속한다. 한샘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와 상품 가격, 시공비가 담긴 세부 견적을 산출한다. 리모델링 계약 시에는 인테리어 공사의 모든 진행 과정이 투명하게 전자화된 ‘전자계약서’를 활용하고, 계약서 내에는 한샘 공식 제품과 시공인력으로 시공한 현장의 하자보수를 책임진다는 약속을 기입했다. 고객은 계약 후 공사 견적이 늘어나고, 시공 완료 후 무책임한 하자보수로 어려움을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리모델링 시공은 전문건설업 면허를 보유한 시공물류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가 전 공정을 책임지고 직접 시공한다. 한샘은 전국 단위의 리모델링 전 공정 직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숙련된 시공 인력과 현장관리자 ‘PM(Package Manager)’을 통해 실측부터 시공, 감리, AS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가 끝난 후에는 ‘양품(良品)의 고객인도’를 목표로 다중 감리 시스템을 구축해 품질을 보증한다. 현장관리자 PM이 공사가 끝난 후와 고객에게 현장을 양도하기 전 총 두 차례에 거쳐 시공 품질을 점검한다. 또, 리모델링 고객을 위한 전담 콜센터를 가동해 지속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한 품질 관리를 이어나간다.
최종적으로 리모델링 공사 완료 후 1년 내 무상 A/S를 보증하고, 안심 BS(Before Service)를 실시해 하자보수를 책임진다. 리모델링 시공 완료 후 한샘의 시공협력기사가 현장을 방문해 경첩, 배수구 등 부품과 후드, 쿡탑 등 기기 등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한샘AS 시스템으로 고객이 새롭게 바뀐 집에 거주하며 발견하는 추가적인 문제들은 빠르게 보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