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이사 송재준 이주환)의 글로벌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누적 매출 3조원을 달성했다.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아시아와 웨스턴 등에서 ‘서머너즈 워’는 매출 2조원을 달성했던 지난 2019년 이후 2년 10개월 만에 1조원을 추가로 달성했다. ‘서머너즈 워’는 2017년 3월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단일 게임 매출 1조원을 거뒀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의 미국과 캐나다에서 매출 2위와 1위에 랭크됐다. 햇수로 출시 6년차인 지난 2019년 5월에는 한국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첫 등극하기도 했다.
‘서머너즈 워’는 글로벌 서비스 시작 한달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6월에는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전 세계에서 50명 중 1명은 ‘서머너즈 워’ 유저인 셈이다. 올해 추가 달성한 3개 지역을 포함해 현재까지 전 세계 93개국에서 매출 1위에 도달했고, 143개 국가에서 매출 TOP10에 들었다.
최근에는 새로운 유저를 위한 가이드 퀘스트 개편을 비롯해 두 차례의 글로벌 IP(지적재산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보다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지난 해 4월에는 유럽 역대 최고 동접을 기록하고, 올해 4월에는 서비스 2919일만에 역대 일 최대 매출도 경신했다.
컴투스는 “라이트 노벨∙웹툰∙코믹스∙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로의 확장을 통해 ‘서머너즈 워’를 한국을 넘어 세계 문화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K-게임으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