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 사장 유정열)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와 함께 제반 투자유치 환경 개선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최, KOTRA 주관으로 북미지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이 9월 22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 총회 참석 방미를 계기로 국가 전략 산업 분야 양국 간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미래 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진=더밸류뉴스]
첫 순서로 진행된 투자신고식에서는 윤대통령 임석하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 듀폰(Dupont), 인테그리스(Entegris)(반도체), 보그워너(Borgwarner)(전기차), 솔리드 에너지 시스템스(Solid Energy Systems)(이차전지), 이엠피벨스타(EMP Belstar)(물류), 노스랜드 파워(Northland Power)(해상풍력) 등 총 7개사의 11억불 상당의 투자신고가 이뤄졌다.
이어서 진행된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에는 투자신고식 기업들을 포함, 램리서치(Lam Research), 엑셀리스(Axcelis) 등 반도체 분야 대표 기업들과 구글(Google), 보잉(Boeing),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화이자(Pfizer) 등 글로벌 기업 총 13개사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기업들은 그간의 투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투자계획 등을 소개하는 한편 투자 프로젝트 진행 및 결정 과정에서의 애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기업들은 한국의 우수 인력과 제조 인프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주요 투자 동인으로 꼽으며 향후 투자 확대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도 보다 과감한 규제완화 및 인센티브 확대, 지방기술인력 확보 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