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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언더웨어 ‘풀다’ 론칭...2030여성 니즈 반영

- ‘와디즈’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목표 대비 20배 실적 기록

  • 기사등록 2022-09-01 1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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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롯데홈쇼핑(대표이사 이완신)이 2030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편안한 언더웨어’ 브랜드 ‘풀다(PULDA)’를 론칭하며 자체 기획 상품 판매 확대에 나섰다.


롯데홈쇼핑은 언더웨어 브랜드 ‘풀다’를 론칭하며 패션 카테고리로 영타깃 자체 상품을 확대한다. 온라인 언더웨어 시장의 성장세와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트렌드로 브라렛, 심리스 웨어 등 편한 속옷을 찾는 2030여성 수요를 반영했다.


롯데홈쇼핑 MZ세대 기획 언더웨어 브랜드 '풀다' 와디즈 펀딩 페이지.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9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MZ PB개발팀’을 신설하고 2030세대 소비성향을 반영한 자체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월 첫 브랜드로 고단백 간식 ‘우주프로틴’을 국내 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해 목표 대비 40배 실적을 기록했다. 6월에는 가치소비 수요를 반영해 친환경 브랜드 ‘아더라피’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보였다.


‘풀다’는 ‘답답한 후크를 풀다(Unlock)’, ‘여성 속옷의 문제를 풀다(Solve)’, ‘자유롭게 내 몸을 풀다(Free)’ 등 ‘편안함 속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달 24일 ‘와디즈’에서 론칭해 일주일 만에 목표 대비 약 20배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다음달 12일까지 펀딩 예정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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