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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애경산업(대표이사 채동석 임재영)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을 가진 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애경산업은 11일 오후 2시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마포구 재능인재 학생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경산업 CI. [이미지=애경산업]

애경산업은 과학, 체육, 음악 등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학생 300명을 위해 소비자가 기준 약 3000만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3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응원꾸러미 세트에는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의 핸드워시 등 위생, 생활용품 12종과 청소년들의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상품권 등이 포함됐다. 지원된 응원꾸러미는 마포구청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박강수 마포구청장,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이홍주 마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2018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나눔연결운동, 사랑의 도서기증, 마포구 인재 육성지원, 사랑의 김장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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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1 10: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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