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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이사 이용국)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89억원, 영업손실 16억원, 당기순손실 31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했고 영업손익과 당기순손익은 적자 지속했다. 당기순손실은 투자유치 가상자산 처분 및 평가 손실이 일회적으로 반영됐다. .

 

컴투스홀딩스 CI. [이미지=컴투스홀딩스]

올해 하반기에는 XPLA(엑스플라) 메인넷의 Web3(웹3)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며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는 XPLA 메인넷의 초기 기여자(Genesis Contributor) 역할과 함께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의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컴투스그룹은 XPLA 메인넷을 게임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메타버스 등 미래 콘텐츠 및 플랫폼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XPLA 구축 및 검증 작업 등에 참여하며 오는 19일부터 XPLA 메인넷이 가동될 예정이다. 또 하이브(Hive)와 ‘C2X플랫폼’을 바탕으로 Web2 및 Web3를 포괄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 및 운영에 필요한 인증, 결제, 데이터 분석 등 모든 서비스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제공하는 올인원(All in One) 게임 플랫폼이다.


orca@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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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1 09: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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