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박상혁 기자]

컴투스(대표이사 송재준 이주환)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를 전파에 나선다. 

컴투스의 직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계열사 벤처캐피털 크릿벤처스가 결성한 콘텐츠 투자 펀드에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펀드는 총 101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펀드 결성을 주도한 크릿벤처스는 송재준 컴투스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글로벌 유망 콘텐츠 및 웹3 관련 기업에 투자를 펼치고 있다. 

 

투자 펀드는 크릿벤처스가 운용을 맡고 케이넷투자파트너스(대표이사 김대영)가 공동운용을 담당한다. 정부의 정책자금사업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컴투스, 위지윅스튜디오, 알비더블유 등이 LP(Limited Partner, 펀드출자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펀드는 한국모태펀드가 콘텐츠 분야에 투자한 출자액 중 역대 최대 규모의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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