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DL건설(대표이사 조남창)은 서울 석관1-3구역에 이어 ‘석관 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얻으며 해당 지역 내의 e편한세상 타운화의 초석을 다졌다.

DL건설 서울 성북구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이미지=DL건설]

DL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석관1-7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643억원(VAT 제외)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4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5개동, 총 27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6개월이다.

 

이 사업 부지는 지역 내 장위뉴타운과 이문휘경뉴타운 등 재개발 추진 구역이 존재해 시너지가 기대된다.

DL건설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 332-72번지 일원의 ‘서울 석관1-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공동주택 202세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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