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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상협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이 수도권 영업 네트워크 확대와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선다.


BNK부산은행은 경기남부지역 시장 개척 및 영업 교두보 마련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에 평택지점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점식에는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평택지점 개점을 축하했다.


안감찬(왼쪽 다섯 번째) 부산은행장이 11일 평택시 고덕면에서 개점식 참석자들과 평택지점 신설을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이보영(오른쪽 네 번째부터)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권희원 부산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BNK부산은행]평택지점은 평택시 내 대규모 신도시 조성 지역인 고덕신도시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송탄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삼성반도체 캠퍼스 공장이 인접해 있어 금융 수요가 예상된다.


BNK부산은행은 인근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금융, 고덕신도시의 개인, 소매기업을 아우르는 점포 운영을 통해 안정적 자산 성장과 지역 밀착 금융을 확대할 계획이다.


tkdguq042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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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11 14: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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