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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개도국 대상 국제개발협력 사업 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개도국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차훈(오른쪽)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회관에서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주요 협력내용은 '환경 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새마을금고 연계 등을 위한 협력', '새마을금고 운영 확대를 위한 환경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협업'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개도국 금융포용성 증진 사업 추진 경험과 한국환경공단의 환경친화적 개발협력 사업 추진 경험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호 협력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무상원조 금융분야에서 저축중심 및 주민참여형 지속가능성장 모델로 주목받았으며,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문 국제협력 전문기관으로서 환경시설 설치, 환경기술컨설팅, 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환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금융’과 ‘환경’이 융합된 ESG 경영기반 녹색경제 실현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며,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 더욱 각광받을 수 있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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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22 16: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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