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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켈로그(대표이사 정인호)는 최근 단백질 식품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모든 재료에 프로틴을 채운 것이 특징이다. 제품 50g과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삶은 계란 3개 분량의 단백질 17g을 섭취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 55g의 약 30%를 충족시키는 분량이다.


농심켈로그의 '프로틴 그래놀라 다크초코볼'. [이미지=농심]

최근 농심켈로그에서 2030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단백질 가공 식품의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2019년 23%에서 2022년 62%로 약 170% 증가했다. 단백질 식품에 대한 니즈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단백질 식품은 근육을 키우려는 소수 소비자들로 수요가 한정됐지만 최근에는 기초 체력 증진은 물론 면역력 강화, 다이어트, 식사 대용 등의 목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시리얼, 바, 드링크, 초콜릿, 커피 등 형태로 단백질 식품이 진화해가고 있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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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7 1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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