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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상 부회장,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외계층 지원 온정 이어가

  • 기사등록 2022-05-15 13:5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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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아니라 메세나 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조 부회장은 평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이슈들에 대해 자립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 본사 야경. [사진=효성]

조 부회장은 2015년부터 효성나눔봉사단장을 맡아오면서 효성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취약약계층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매년 발달 장애 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있으며, 사내 경매 수익금과 기부금 등을 모아 명절과 연말에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조현상 부회장은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와 협업하는 등 효성의 메세나 활동을 이끌어가고 있다. 2009년부터 진행된 ‘요요마 티칭 클래스’가 대표적이다. 이 활동은 세계적 첼리스트 요요마를 초청해 공연과 함께 발달 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지도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조현상 부회장이 요요마에게 직접 제안해 이뤄졌다. 이후 요요마의 지도를 받은 오케스트라 단원이 음악대학에 진학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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