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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대표이사 정재훈) 임직원들이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의 긴급구호와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4600여만원을 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재훈(왼쪽)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최영두 한수원 노조위원장과 울진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수원 노사는 지난달 15일부터 7일간 성금을 모금했으며,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빠져 있는 산불피해 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에 동참했다. 

 

한수원은 경북 울진에 한울원자력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십년간 울진 지역을 포함한 발전소 주변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한수원은 발전소 주변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성실히 수행해나간다는 방침이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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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6 11: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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