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2024.04.29 (월)
◆IBK기업은행,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시스템’으로 대포통장 발생 70% 감축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대응프로그램인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결과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70% 감소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기통신금융사기 AI 모니터링 시스템’은 AI(인공지능)가 빅데이터 분석과 보이스피싱 사례를 학습한 뒤 의심패턴을 파악해 보이스피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IBK기업은행, '전기통신금융사기 AI모니터링시스템' 통해 대포통자 발생 70% 감축. [이미지=IBK기업은행]
행동‧거래 패턴에 따라 분류된 보이스피싱 피해의심고객이 창구에서 500만원 이상 현금 출금 거래를 할 경우 출금계좌 자동 지급정지가 되도록 해 피해를 예방한다. 시범 운영 결과 지난해 1월의 대포통장 발생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약 70%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총 750여건, 약 62억원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셈이다.
◆신한은행, 보육시설 초등학교 입학생 대상 학용품 전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한국아동복지협회 소속 보육시설의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학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수업이 제한되는 상황 속에서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신한은행은 전국 175개 보육시설, 553명 아동에게 학습에 필요한 스케치북, 종합장, 필통, 줄넘기 등 18종으로 구성된 학용품세트를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신한은행, 보육시설 아동 대상 학용품 지원. [이미지=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이 승진, 생일 등 개인경사에 맞춰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는 행내 기부프로그램 ‘좋은날 좋은기부’ 재원으로 현재까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5118명에게 입학선물을 지원했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도 전국 보육시설 28곳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좋은날 좋은기부’ 10주년을 맞이해 평소 아동들에게 관심과 애정이 각별한 진옥동 은행장이 초등학교 입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를 적어 캐릭터 쏠 인형과 함께 전달했다.
◆KB국민카드, ‘KB직구클럽’ 서비스 오픈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해외 직구 고객들을 위한 ‘2022 KB직구클럽’ 서비스를 선보인다. ‘KB직구클럽’은 직구 가맹점 결제 금액별 추가 포인트리 적립, 배송비 즉시 할인 등 해외 직구족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을 향후 분기별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KB국민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KB국민카드, 'KB직구클럽' 서비스 오픈. [이미지=KB국민카드]
◆현대카드, '아워툴즈' 출시...일상용품에 현대카드를 담다
현대카드(대표이사 정태영)가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를 적용한 일상용품 ‘아워툴즈(Our Tools)’를 선보인다.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례 1대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이다. 가위∙스테이플러∙연필깎이∙러기지택∙머니클립∙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를 현대카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 자산 중 하나로 보고 고객이 일상 속에서도 현대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카드 플레이트의 디자인이나 카드의 가로∙세로 비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왔다.
현대카드, '아워툴즈' 출시. [사진=현대카드]
아워툴즈는 현대카드가 카드 플레이트 비례를 활용한 네 번째 제품이다. 지난 2009년 ‘현대카드 초콜릿(Chocolate)’과 2011년 ‘현대카드 티(Tea)’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2019년 생수 ‘아워 워터(Our Water)’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의 정형화된 디자인을 현대카드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구입은 현대카드 M포인트몰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Vinyl&Plastic)에서 가능하며, 전액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이지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