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휴넷, IT·인공지능 최고책임자 조성진·박성진 영입… “디지털 역량 강화 속도”

  • 기사등록 2022-02-22 11:21:34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인공지능연구소장을 연이어 신규 영입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휴넷은 22일 신임 CTO에 조성진 전무를, 인공지능연구소장에 박성진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휴넷이 최고기술책임자와 인공지능연구소장을 연이어 신규 영입했다. 조성조(왼쪽) 휴넷 전무와 박성진 휴넷 이사가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휴넷]

조성조 전무는 인터파크에서 각종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주도하며 CTO를 역임했다. 쇼핑, 도서, 티켓, 투어 등 인터파크의 주요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모바일 서비스 및 시스템 인프라를 총괄했다.


박성진 이사는 삼성전자, HP 등을 두루 거치고, 한솔인티큐브 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을 역임했다. 뉴럴 네트워크 설계 기술 분야의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다.


휴넷은 2016년부터 에듀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분야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해 왔다. 2021년에는 인공지능연구소도 설립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연수원, AI 코치, AI 강사 등을 선보이며 성인교육 분야의 에듀테크를 개척해나가고 있다. 또한 ‘초 개인화 학습 비서’, ‘빅데이터 기반 교육 콘텐츠 추천 및 학습 분석 솔루션’, ‘AI 디자이너·개발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 인공지능과 교육을 결합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조영탁 대표는 “IT 및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영입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2-22 11:21:3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기획·시리즈더보기
재무분석더보기
제약·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