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OCI(대표이사 백우석 이우현 김택중)가 다음달 8일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4분기 잠정실적과 경영 현황을 설명한다. 

영어로 별도 컨퍼런스콜이 진행되며 행사 자료는 OCI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서울 중구 OCI 사옥. [사진=더밸류뉴스]  

OCI의 지난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2조2298억원, 영업이익 4079억원, 당기순이익 362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55%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현물가격 상승으로 인해 폴리실리콘 판매단가가 상승하고,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매각 및 DCRE분양 매출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OCI는 지난해 3개 분기 연속 이익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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