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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수민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대표이사 허백영)이 글로벌 이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대표이사 케빈 추)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빗썸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가오는 펍지(PUBG·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리그 개막에 맞춰 ‘젠지 펍지 팀’과 ‘서울 다이너스티(오버워치)팀’ 후원에 나선다. 젠지 펍지 팀과 서울 다이너스티 팀은 계약기간 동안 빗썸 로고가 새겨진 젠지 공식 유니폼을 입고 활동한다. 빗썸과 젠지는 향후 가상자산과 이스포츠 산업 간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협업을 모색한다. 

 

문선일(가운데) 빗썸 서비스부문장이 이지훈(왼쪽 두번째) 젠지 단장 등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빗썸]

젠지 이스포츠의 콘텐츠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과 브랜딩도 진행한다. 양사는 향후 온·오프라인 사업을 진행할 때 젠지 로고, 슬로건 등을 비롯한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또 젠지 이스포츠의 디스코드 채널 ‘타이거네이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젠지는 북미 유명 모바일 게임사 카밤의 창업자 케빈 추(Kevin Chou)가 설립한 이스포츠 기업이다. 젠지 이스포츠는 △리그오브레전드(LOL)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MZ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종목에서 국제 대회 우승을 거두며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aprilis2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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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24 14: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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