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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채영 기자]

바로고(대표이사 이태권)는 시리즈 C 브릿지(Bridge) 투자의 후속으로 500억원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바로고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앞으로의 신사업 확장에 힘 쓰고 있다.

 

물류 IT플랫폼 기업인 바로고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대표이사 유현갑)로부터 5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최근까지 진행한 시리즈 C 브릿지 투자의 후속 투자 성격이다.


바로고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바로고]

앞서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브릿지 투자와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바로고는 올해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해 ‘릴레이 투자 유치’를 이어가고 있다.

 

바로고는 지난해 6월 11번가(대표이사 이상호), CJ그룹(대표이사 손경식), LB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박기호), YG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한상봉) 등으로부터 유치한 8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투자를 시작으로, 12월 퍼시픽브릿지자산운용(대표이사 이덕건) 등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브릿지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릴레이 투자 유치’는 급성장 중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시장에서 바로고의 안정성과 성장성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고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퀵커머스 ‘텐고(Tengo)’사업 확대, 투자 및 M&A(인수합병)까지 계획 중이다. 


1011pink@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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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13 10: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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