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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각 프랜차이즈 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포장 용기를 공급해 상점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바로고는 ‘샵인샵딜리버리’(대표 현석원)와 포장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는 '샵인샵딜리버리'와 계약을 맺은 프랜차이즈 매장에 포장 용기를 공급한다.


[이미지=바로고]

‘샵인샵딜리버리’는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다. 샵인샵(shop in shop)은 '매장 안의 매장'이라는 뜻으로 기존 매장에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가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윙스버거, 오늘은 카레 등의 자체 브랜드 1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고는 프랜차이즈 별로 맞춤 포장 용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추후 양사는 친환경 포장 용기 도입을 통해 자원 순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바로고는 포장 용기 공식 자사몰의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기존 '바로고팩'에서 '팩화점'으로 명칭을 변경해 배달에 최적화된 포장 용기가 모여 있다는 특성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량 주문 제작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추후 포장용기 외에도 생활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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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1 08: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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