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 제품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코스닥 기업 한국테크놀로지(대표이사 신용구 이병길)가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는다.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신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을 연계한 NFT 전략을 발표한다. 애널리스트, 투자자, 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IR협의회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자료는 현장배포되고 행사 이후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 업로드된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지난해 1~3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992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손실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 106.7%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익은 적자지속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중국 전자제품 제조 및 판매기업 샤오미의 국내 공식 총판이며 레드미(Redmi) 시리즈, Mi 시리즈를 비롯한 스마트폰 등의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2001년 코스닥 상장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24일 서울 중구 소월로 T타워에서 주주총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