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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지윤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5일 서울사옥 로비에 있던 ‘소와 곰상’을 옥외로 이전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소와 곰상’은 1996년 최초 설치된 이후 25년간 한국거래소 로비를 지켜왔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옥외 ‘소와 곰상’.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최근 주식시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며 투자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의미에서 ‘소와 곰상'을 옥외로 이전하고 개방적인 KRX 이미지 구축에 나선 것이다.


손병두 이사장은 “옥외 이전을 통해 일반인 누구나가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와 곰상’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대표 상징물로서 뉴욕 월스트리트의 황소상처럼 여의도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주식과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계층의 투자자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관련 활동으로 거래소를 소개하는 실화 기반 웹툰 ‘거창한 거래소의 소심한X’를 회사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거래소를 상징의 ‘황비·웅비’ 캐릭터도 새롭게 선보였다.


jiyoun6024@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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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1-05 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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