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표이사 이효율)이 협력기업과 식품 안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협력기업 관리자들에게 풀무원의 품질 정책을 안내하고, 스마트 해썹(HACCP)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15일 풀무원은 서울 강남구 풀무원 본사에서 160개 협력기업 품질 관리자 200명과 온라인으로 ‘제12회 풀무원 식품안전 컨퍼런스’를 실시간 중계했다고 밝혔다. 1부 ‘지식의 장’에서는 풀무원의 품질 관리 정책과 정부의 식품 안전 정책을 공유했다. 협력기업의 품질 관리자들이 직접 출연한 ‘아무튼 품질’ 브이로그 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2부에서는 풀무원 사업장 소개영상과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 인터뷰 영상 등이 방영됐다.
우수 협력기업 시상식도 열렸다. 시상식은 지난달 17일 사전 진행한 우수 협력기업 시상식 녹화 영상을 방영했다. 우수협력 기업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사회복지재단 우리마을(Audit 우수상) △주식회사 한맥홈푸드(신제품 공헌상) △농업회사법인 들풀 유한회사(품질혁신상) 등 5개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