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의 착즙주스 신제품이 출시 1개월만에 판매량이 전월비 180% 증가했다.
이디야커피, 3종 착즙주스. [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올해 8월 '사과&당근 주스'에 이어 '감귤&한라봉 주스'와 '청포도&케일 주스'를 새로 출시했다.
코로나19로 건강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착즙주스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는 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일, 채소를 100% 착즙해 만든다. RTD(Ready to Drink) 형태이다.
제품 과채 원료 이미지를 불투명 라벨에 배치했다. '감귤&한라봉 주스', '청포도&케일 주스'의 두 종류가 이번에 나왔고, 앞서 '사과&당근 주스'가 나왔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건강을 챙기는 고객분들을 위한 새로운 맛과 디자인의 착즙주스가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