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6일 코비젼(대표이사 위장복)과 '그룹웨어 솔루션 및 임직원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지환(오른쪽)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사에서
위장복 코비젼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그룹웨어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주거래 기업에게 제휴사의 솔루션을 할인된 가격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그룹웨어를 도입한 거래 기업의 임직원은 하나은행 금융 플랫폼 'My브랜치'를 이용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박지환 하나은행 CIB그룹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그룹웨어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어 제공하게 됐다"라며 "주거래 기업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솔루션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비젼은 530개 대기업 대상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1년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업 경쟁력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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