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팔도와 남성 쇼핑몰 미스터스트릿이 팔도의 인기 컵라면 제품인 왕뚜껑의 국물 묻힘 방지 볼캡을 양사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제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과거 흰 모자를 쓴 한 일반인이 팔도의 대표 컵라면인 왕뚜껑을 먹다가 모자에 라면 국물이 닿아 투톤 볼캡을 만든 사건이 화제가 되자 이것을 모티브로 제작하게 됐다.
팔도와 미스터스트릿이 출시한 왕뚜껑 국물 묻힘 방지 볼캡은 모자 앞 챙에 실제 국물이 적셔진 듯 보이는 디자인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팔도 왕뚜껑의 메인 이미지인 왕관을 로고로 하여 제작됐다. 투톤 볼캡은 '미스터스트릿'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모자를 구매하면 왕뚜껑 라면 2매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팔도와 미스터스트릿의 이번 협업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쇼핑몰과 기업간 이벤트, 프로모션 협업을 편리하게 연결해주는 ‘카페24 프로모션 브릿지 서비스’를 활용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