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김진숙 사장이 지난 21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한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1가지와 하지 않을 일 1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진숙 사장은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분리수거 잘하고!’라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해 투명PET 전용수거함을 설치하는 등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으며, 휴게소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