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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민교 기자]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521억원, 영업이익 248억원, 당기순이익 199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30.2%, 1089.4%, 270.4%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존 최대 분기 실적인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도 15.3% 증가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바디프랜드 본사 전경. [사진=바디프랜드]바디프랜드 측은 최근 5년간 약 700억원을 투자해 전문의들이 직접 개발한 기술과 제품력이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 고사양 안마의자의 판매 호조와 비중 확대에 따른 객단가 상승, 브랜드 신뢰도 증가 등과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최대 성수기인 4, 5월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공격적인 R&D를 통해 개발한 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향후 5년 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 투자로 기술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mk2237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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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6-02 1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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