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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빠삐코' 녹색인증 포장재 입었다...'HMR' 상품 친환경 포장 도입

  • 기사등록 2021-05-13 11: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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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현지 기자]

롯데푸드 제품들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패키지를 입는다. 13일 롯데푸드는 빙과, HMR(가정간편식) 등에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40주년을 맞은 빠삐코가 녹색인증 패키지를 도입한다. 국가공인녹색인증 제도는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빠삐코는 정부에서 확인한 녹색기술 적용 필름포장재를 사용해, 녹색인증 마크도 제품에 적용했다.


친환경 패키지 기술을 적용한 롯데푸드 빠삐코, 냉동HMR 제품. [사진=롯데푸드]

만두, 튀김 등 냉동 HMR 패키지에는 r-PET(재활용된 플라스틱)를 사용한 필름을 적용한다.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알미늄 및 코오롱인더스트리와 협업해 표면 인쇄 필름에 r-PET를 80% 적용했다. 


이 밖에도 파스퇴르 우유납품상자 재활용 수지 적용, 친환경 아이스팩 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고 있다.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지 도입 뿐 아니라 제품, 영업 활동, 생산 과정 등 사업의 전 영역에 걸쳐 친환경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hyunzi@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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