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대표이사 이경재)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6020억원, 영업이익 1019억원, 당기순이익 717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 5.1%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4.4% 감소했다.
법인 별로 보면 한국 법인 매출액 1988억원, 중국 법인 매출액 3019억원, 베트남 법인 매출액 829억원, 러시아 법인 매출액 231억원 등을 기록했다. 오리온 측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효율과 수익 중심의 경영 효과와 신규 카테고리 확대로 지속 성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