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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탐구]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한전 공기업 유일 연임 CEO'의 과제 - 실적 개선으로 연임 성공.. 탈 원전, 에너지 다변화 추진 탄력 - "공기업의 보수적 문화 개선해야"
  • 기사등록 2021-05-07 16: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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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지난달 한국전력 공기업 CEO 가운데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은 지식경제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근무 시기에 '차기 장관 1순위', '장관감'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녔다. 과감하면서도 꼼꼼한 업무 추진력으로 여러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장관이 되지 못했다. 201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경제실장(차관보)으로 공직을 끝내고 이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등으로 근무했다. '판서(判書)가 되려면 운이 따라야 한다'는 옛말을 떠올리게 한다. 

[일러스트=홍순화 기자].

◇정재훈 사장은...


1960년 강원도 춘천 출생(61세). 용문고∙성균관대 졸업. 1983년 행정고시(26회) 합격. 상공부 사무관.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경제실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실적 개선 바탕으로 연임 성공


그렇지만 그는 여기에 못지 않은 영예를 갖게 됐다. 지난달 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에 연임되면서 한국의 탈원전과 에너지 다양화 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정재훈 사장이 한국전력 6대 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가운데 유일하게 연임에 성공한 배경에는 '실적 개선'이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 매출액 9조9389억원, 영업이익 1조3386억원, 당기순이익 647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각각 10.80%, 56.67%, 111.63% 증가했다.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현찰다발'을 의미하는 영업현금흐름은 2조4058억원으로 전년비 30.70% 늘었고,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보유현금은 29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6배 급증했다. 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과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019년까지만 해도 한국수력원자력이 실적 부진과 부채 증가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낸 것이다. 


한국수려원자력 실적 추이. 단위 억원. %.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업계에서는 이같은 성과가 월성원전1호기 경제성 평가 조작의혹과 '정재훈=MB 시절 관료'라는 일부 우려를 딛고 연임을 가능케 했다고 보고 있다. 정재훈 원장은 지난달 5일자로 사장 연임을 시작했고 임기는 내년 4월 4일까지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 추천→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 및 의결→주주총회 의결→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제청→대통령 임명'으로 진행된다. 



◆"꼰대 문화 비롯한 공기업 체질 개선해야"


그렇지만 정재훈 사장의 어깨는 가볍지 않다. 


무엇보다도 한국수력원자력의 주력 비즈니스를 '원자력'에서 그린, 신재생 에너지 등의 '종합 에너지'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탈원전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이며 문재인 정부도 이를 강력 추진하고 있다. 정재훈 사장도 이를 잘 알고 있다. 정 사장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원전 해체 사업, 미래 신사업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수출, SMR(소형모듈원자로), 융복합신사업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공기업' 특징을 전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질 개선도 정재훈 사장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다. 


블라인드를 비롯한 직장 평가 사이트를 살펴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양호한 보수와 복지 혜택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꼰대가 많다', '회사에 오래 다닐 수록 능력이 퇴화한다', '일을 하지 않고 노는 자리가 많다'는 평가가 빠지지 않는다. 블라인드의 한국수력원자력 평가리뷰를 보면 '경영진' 부문의 점수(2.6)가 가장 낮다. 공기업이니 어쩔 수 없다고 평가하기에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직장평가사이트 블라인드의 '한국수력원자력 리뷰'. [이미지=블라인드]

한국수력원자력이 최근 공시한 '경영 현황'을 살펴보면 박석진 감사위원이 정재훈 사장과 함께 연임에 성공했다. 박석진 위원은 1987년 감사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감사원 내 재정․조세감사국, 사회․문화감사국, 전략감사단, 감사교육원 등에 근무했다. 


박상형 관리본부장(경영부사장), 최남우 발전본부장(기술부사장), 남요식 품질안전본부장, 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이 상임이사로 등재됐다. 


박상형 부사장은 1981년 한국전력공사에 전산직으로 입사했고 2001년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전력에서 분사된 이후 정보계획부장, 정보보안총괄부장, 디지털혁신추진단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훈 사장의 측근으로 꼽힌다. 비상임이사로는 김해창, 이창호, 김윤석, 이주식, 김희경, 이지윤 6인이 등재됐다. 


박석진(왼쪽) 감사위원, 박상형 관리본부장. 


◆"일방 통행식 의사결정 불만"


정재훈 사장의 강점으로 평가받는 과감한 추진력 이면의 불만도 개선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재훈 사장이 2018년 4월5일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취임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은 지난달 연임 확정 직후 박인식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장을 직위해제했다. 회사측은 박인식 고리본부장이 고리2호기 운전정지와 코로나19 대응 등 이유로 직위해제 됐다고 밝혔지만 징계 사유와 적절성을 놓고 잡음이 나오고 있다. 박인식 본부장이 지난해 11월 공식업무를 시작해 불과 5개월 만에 물러났고, 코로나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발생한 사고로 발전소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수장의 책임을 교체한 것이 적절하냐는 논란을 낳고 있다. 한 인사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일방통행으로 여겨지는 사례가 많고 직원들 사이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 사장은 모 언론사의 퓨처스포럼 멤버로 참석해 인사이트 넘치는 발언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지식경제부 최장수 대변인으로 근무하며 기자들과 원만한 관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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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cmaca2021-05-08 08:17:55

    국제법상 일본이 항복후,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에 따라, 한국영토에서 일본의 모든 주권은 없어왔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영토에 주권.자격.학벌이 없어왔음. 현행헌법 임시정부 구절(한일병합 무효, 을사조약등 불평등 조약 무효, 대일선전포고)에도 맞지 않는게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임.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 성균관(성균관대)교육을 시켜온 나라 대한민국임.

    헌법(을사조약.한일병합 무효, 대일선전포고),국제법, 교과서(국사,세계사)를 기준으로, 일제강점기 잔재를 청산하고자하는 교육.종교에 관심가진 독자입니다.Royal성균관대(국사성균관자격,한국 최고대),서강대(세계사의 교황윤허반영,성대다음Royal대)는 일류.명문끝.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자격뒤에서 왜구서울대극복은 서강대 학구파가유일.2차대전이전 세계지배세력 서유럽.교황윤허資格작용되면 가능한현실.패전국 일본 잔재니까 주권.자격.학벌없이 100서울대,국시110브[연세대>고려대]로살고 Royal성균관대(한국최고대)나 Royal서강대(성대다음예우)위로 점프不認定.대중언론통해 자격없는힘뭉쳐 이미지창줄수준.태학.국자감(北京大),볼로냐.파리대資格.

    http://blog.daum.net/macmaca/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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