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지난달 26일 대양AI센터에서 광학부품 전문기업 ㈜한국전광과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대섭(왼쪽)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이 박재우 한국전광 사장대행과 산악협력협약식을 맺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협약에 따라 한국전광은 세종대 컴퓨터공학과와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두 기관은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협약 기간은 1년간 유효하며, 해지 통보가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산학 발전 도모에 의미가 있다.
박대섭 국방사이버안보연구소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국방사이버안보연구센터는 2017년에 설립됐으며, 사이버 안보 기술과 정책 연구 등을 통해 국방사이버 안전 보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