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938억원, 영업이익 2627억원, 당기순이익 2035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12.4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56%, 37.09% 증가했다.
계열사별로 당기순이익을 보면 부산은행이 952억원, 경남은행이 532억원, BNK투자증권이 315억원, BNK캐피탈이 340억원을 기록했다. BNK금융지주 측은 “최근 은행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비은행·비이자 부문 수익을 확대하는 전략이 성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