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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롯데쇼핑이 오는 23일 오전 10시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 6층 대회의장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사업부(롯데마트) 대표, 최영준 롯데쇼핑 재무총괄본부장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과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이사의 사외이사 선임의 건, 김도성 한국거래소 분쟁조정심의위원의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위원 선임의 건이 상정된다. 


강희태(왼쪽) 롯데쇼핑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사진=롯데쇼핑]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는 2011년부터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 중국사업본부장을 지내고 롯데그룹 유통BU장을 역임하고 있다.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사업부 대표는 2012년부터 롯데미래전략센터 임원, 롯데쇼핑 H&B사업부(롭스)대표, 롯데네슬레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영준 롯데쇼핑 재무총괄본부장은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 백화점재무담당임원, 롯데쇼핑 잰무총괄본부 백화점부문장, 재무1부문장을 역임했다.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대 소비자학과 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2016년부터 서울대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김도성 한국거래소 분쟁조정심의위원은 2011년부터 2017년까지 금융감독원 금융투자업인가 외부평가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서강대학교 교수, 한국 FP(금융설계사)학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영업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감사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보고한다. 또 제 51기(2020. 1. 1 ~ 2020. 12. 31) 재무제표 승인의 건과 정관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위로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 임원 퇴직위로금 지급규정 개정의 건이 상정된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이 타격을 입자 실적개선을 위해 롯데백화점 본점의 절반을 명품매장으로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52주 신고가(최고가 13만5000원)를 깨며 반등에 노력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매출액 16조1844억원, 영업이익 3461억원, 당기순손실 686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 19.12%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적자 지속했다. 



kbg073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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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1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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