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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의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멤버스클럽’이 법인세 신고자료 자동 수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웹케시가 제공하는 세무사 전용 플랫폼 위멤버스클럽은 세무사의 매출 증대, 고객 서비스 향상, 업무 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한다.


위멤버스클럽 법인세 신고자료 조회 다운로드 화면. [이미지=웹케시]

기업의 법인세 신고 기간이 오는 3월까지이다. 세무사는 신고 기간이 될 때마다 수임처의 신고자료를 일일이 요청해서 받아야 했지만, 위멤버스클럽을 이용하면 신고자료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기업은 위멤버스클럽과 연동된 경리나라에서 클릭 한 번으로 세무사에 신고자료를 전송한다. 세무사는 위멤버스클럽에서 법인세 신고자료는 물론 지방세 세목별 과세증명원 및 4대보험 납입내역도 조회 가능하며, 자료는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외에도 5월에 이뤄질 종합소득세 신고에 필요한 자료도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으며, 이후 카드매출 수수료 자료, 신고장내장, 부과세 과세표준증명, 납부내역증명, 연말 정산 간소화 자료 등을 자동 수집하는 서비스도 구현할 예정이다.


lsy@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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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5 1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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