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김미성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4주년을 맞아 한정기획 '스페셜 빅딜’ 프로모션과 함께 ‘굿즈’를 증정하는 마케팅을 펼친다.

8일 홈플러스는 오는 31일까지 한정기획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스페셜 빅딜' 프로모션과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안나오면 쳐들어간다’라는 쾌변기원 문구가 적힌 ‘쾌변 수건’을 증정하는 ‘파스퇴르 쾌변 요구르트 사과’를 홈플러스 단독기획 상품으로 선보인다. 

 

모델들이 8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한정기획으로 마련된 다양한 굿즈 제공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하림 카카오 핫도그 기획팩’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어피치와 무지의 모습으로 각각 디자인된 상품이 어피치 스티커와 함께 포장돼 있다. 이외에도 뽀로로 물티슈가 제공되는 ‘목우촌 뽀로로와 친구들 비엔나’, 말랑카우 캐릭터 ‘말랑이’ 인형이 증정되는 ‘롯데 말랑카우 인형기획’ 등을 판매 중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는 나들이철을 대비해 캠핑·등산용품 브랜드 ‘SNOWLINE’과 협업해 한정 기획한 ‘롯데칠성 캠핑오거나이저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캠핑장에서 각종 주방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걸이형 오거나이저를 증정한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레트로 트렌드에 맞춰 하이트진로와 한정 기획한 ‘초깔끔한 집콕 라이프’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업상품을 통해 이색적인 상품을 좋아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에게 어필하고 진로 두꺼비 소주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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