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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강승수 한샘 회장 “새로운 50년을 위해 디지털기반 리모델링 사업 집중, 세계화 준비”

  • 기사등록 2021-01-04 17: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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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유신 기자]

강승수 ㈜한샘 회장은 1월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경영방침으로 △사업본부 핵심역량 확보 △전략기획실 강화 △세계화 도전 기반 확립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강승수 한샘 회장. [사진=더밸류뉴스(한샘 제공)]

 첫째, 사업본부 핵심 역량 확보를 통한 국내시장 10조를 위해 전국 표준매장을 50개로 확대, ‘홈플래너’를 통한 상담설계 차별화, RD(Rehaus Designer)의 육성, 패키지 공정관리 혁신을 통해 품질과 서비스를 차별화 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한다. 

 

째, 전략기획실 강화를 통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6시그마 수준의 품질관리와 연고율 50%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본부장, 팀장 후보 육성체계 구축 및 인사제도 혁신을 통해 3년의 중기목표를 책임질 수 있는 본부장과 1년의 경영성과를 책임질 수 있는 팀장 후보를 육성한다.

 

째, 세계화 기반 확립을 위해 중국 및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TF(Task Force)조직을 구축해서 현지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사업모델과 핵심전략을 수립한다.

 

강승수 회장은 이어서 “앞으로 사업본부장은 3년, 팀장은 1년 동안의 경영권을 위임 받아 고객감동과 사원육성을 통해 중기와 년 단위의 경영목표를 책임져야 하고 CEO가 세계화와 미래사업 개발 등 10년 이후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전략기획실의 역할 강화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략기획실의 역할이 대폭 강화되어, 사업본부제를 더욱 공고하게 만들고 이를 지원하는 역할과 해외 진출을 위한 핵심사업모델을 만들어 해외시장에서의 확대를 추구하고 이와 더불어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사업을 준비해가는 역할을 균형 있게 수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각 사업본부의 중기 목표와 전략이 명확 확립되어 있고, 이를 책임질 수 있는 각 본부와 전략기획실이 본부장과 팀장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 강화되었기 때문에, 모두가 각자의 역할과 목표를 명확히 하고, 중점추진 과제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간다면, 작년에 이어 올해에 우리가 목표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yusin213@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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