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 패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70여개 패션 브랜드에서 총 6000여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2일 쿠팡은 시즌오프 상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패션 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패션위크’의 일환으로,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아우터 △공용∙캐주얼 의류 △여성 의류 △남성 의류 △신발 △가방∙잡화 △유아동 의류 △유아동 신발 △신생아 의류 등 총 9개의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특히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와 신생아 의류 브랜드가 참여한 첫 기획전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한층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브랜드별 할인 판매를 통해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2일까지는 난닝구, 인스턴트펑크 등 스트리트 브랜드와 나이키, 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후 7일까지는 마리앤모리, 월튼키즈, 라라아망, 베베나인 등 아동 및 신생아용 브랜드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4050 인기 브랜드도 로켓배송으로 구매 가능하다. 조이너스, 벨리시앙, 엠씨 등 기존 브랜드들을 비롯해 올리비아로렌, 꼼빠니아, 인디안, 마에스트로 등의 브랜드들이 신규 입점했다.
이준석 쿠팡 리테일 디렉터는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해 전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맞이 의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겨울 패션 상품들을 로켓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