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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협력회사 간 ‘공정거래 협약’ 맺는다…”동반 성장 기반 마련” - 협력회사 경쟁력 확보∙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활동 계획
  • 기사등록 2020-09-28 14: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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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삼성은 삼성 계열사 및 협력사간 동반 상생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28일 삼성은 삼성전자(005930) 등 11개의 계열사와 5330개의 1∙2∙3차 협력회사가 함께 공정거래 협약을 채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개최된 '삼성∙협력회사, 공정거래 협약식'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009150)와 1∙2∙3차 9개 협력회사가 대표로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 최윤호 삼성전자 사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이사(사장),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협성회) 회장(대덕전자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더밸류뉴스(삼성전자 제공)]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삼성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006400) △삼성SDS(018260) △삼성물산(028260) △삼성중공업(01014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제일기획(030000) △호텔신라(008770) △세메스 등 11곳이다.


삼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동반성장 활동이 3차 협력회사로까지 확대되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또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 아래 삼성과 협력회사는 함께 노력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004년 국내 기업 최초로 협력회사 전담 조직을 신설해 협력회사 대상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자금지원 △기술∙제조혁신 △인력양성 등 3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진=더밸류뉴스(삼성전자 제공)]

대덕전자는 삼성전자의 1차 협력회사로 인쇄 회로 기판(PCB)을 제조하고 있다. 회사는 공정거래협약 이행을 통해 준법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 협력회사 대상 맞춤형 상생 지원을 하고 있다. 2013년에는 삼성전자 지원으로 '공정거래협약'을 도입해 CEO(최고경영) 준법 의지표명과 구매 업무지침, 프로세스 등을 재정비했다.


또 삼성전자로부터 지원 받은 사항을 거래 협력회사에도 적용해 2013년부터는 물품 대금 지급 기일을 15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했다. 2017년부터는 물품 대금을 전액 현금 결제로 전환해 하위 협력회사에 대한 대금 지급 조건도 개선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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