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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롯데푸드 파스퇴르,유튜브에 '태권트롯맨 나태주 63℃ 챌린지 도전' 영상 공개 外

  • 기사등록 2020-06-30 1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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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파스퇴르 나태주 63℃ 챌린지 화면. [사진=더밸류뉴스(롯데푸드 제공)]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롯데푸드(대표이사 조경수) 파스퇴르는 유튜브 채널에 트로트스타 나태주가 ‘63℃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63℃ 챌린지는 63℃로 30분간 살균하는 저온살균우유를 널리 알리기 위한 각종 과제에 도전하는 영상이다.


나태주의 도전 종목은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경력을 살린 63℃ 보틀캡 챌린지다. 6번 연속 발차기 후 3회 회전을 한 다음 발차기로 파스퇴르 우유병 뚜껑을 열어야 한다. 도전과정과 성공여부는 파스퇴르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태주의 챌린지는 5번째 63℃ 챌린지다. 파스퇴르는 3월부터 63℃ 챌린지 티저영상에 이어 1차로 60시간 동안 3만개의 도미노 쌓기, 2차 헤드스핀으로 멈추지 않고 63바퀴 돌기, 3차 6분 30초 안에 63개의 큐브 맞추기 영상을 공개했다. 4차 챌린지는 저온살균 파스퇴르 우유를 6300번 저어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로, 집콕놀이가 유행하면서 조회수 120만회를 넘기도 했다.


1987년 출시된 파스퇴르우유는 국내 최초의 저온살균우유다. 롯데푸드는 “저온살균법(Pasteurization: 63℃에서 30분간 살균방식)은 결핵균과 같은 유해균만 제거해 유익균이 살아있는 장점이 있다”며 “또한 칼슘과 유청단백질의 열변성을 최소화해 원유에 가까운 맛과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와 ‘상생’ 프로젝트 시작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직화구이 배달 삼겹살 브랜드 직구삼(대표 오재균)과 함께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상생’ 프로젝트는 상점주, 라이더, 허브(지사) 간 상생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 관계를 구축, 배달 생태계를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직구삼 가맹점주, 바로고 라이더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3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탄은 ‘사장님! 힘내세요!’ 프로모션으, 바로고와 직구삼 양사가 배달대행료와 원재료(고기) 비용 일부를 각각 지원해 직구삼 가맹점주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2탄과 3탄은 바로고 라이더 대상 프로모션으로 자세한 지원 내용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각 프로모션 지원 조건 및 상세 내용은 바로고 본사 또는 직구삼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


바로고는 올해 ‘상점주에 집중’하면서 상점 동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포장·배달 용기 컨설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 상점주가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


◆LF몰, 비가와도 즐거워지는 장마철 슈즈 추천 이벤트 진행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 여름 신발 추천 이벤트를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핏플랍, 버켄스탁, 크록스, 아떼 바네사브루노, 텔릭, 이파네마 등 슈즈 브랜드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플리플랍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키즈용 신발까지 준비했다. 기획전의 신발 구매 시에는 중복 적용이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의 ‘아이쿠션 플리플랍’은 조리 스타일로 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했다. 240년 전통의 독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은 ‘바베이도스’ 슬리퍼를 올해 새롭게 출시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에서는 캐주얼웨어, 페미닌룩 등의 착장에 코디하기 좋은 샌들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크록스의 ‘카린’ 샌들, 텔릭의 ‘리커버리’ 슬리퍼, 이파네마의 ‘맥시 패션’ 아동용 슬리퍼 등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여름 신발과 할인 혜택 등 이벤트는 은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양그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위해 업무 환경 변화 추진


삼양홀딩스(대표 윤재엽)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오피스 365’를 시범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출시한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다.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태블릿, 스마트폰, 개인용 PC 등 기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문서를 읽고 편집할 수 있다. 


삼양그룹은 이번 업무 환경 변경을 통해 제공되는 문서 공동 편집, 화상 회의 등 협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과 환경을 적극 이용하고 전 그룹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  시범 도입 조직은 삼양사 코스메틱 PU, 삼양바이오팜USA 등이다. 


삼양그룹은 전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혁신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달에는 구매, 생산, 영업 등 기업 경영 활동 전체를 하나의 체계로 통합 관리해 데이터를 축적하고 실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경영 시스템 재구축을 위한 전사 프로세스 혁신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이와 함께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기술 확대 적용을 추진하고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연구개발, 생산, 마케팅 등 각 업무별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미래를 준비 중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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