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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올해 1분기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현대차는 1분기에 △판매 90만3371대 △매출액 25조3194억원(자동차 19조5547억원, 금융 및 기타 5조7647억원) △영업이익 8638억원 △경상이익 7243억원 △당기순이익 552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분기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불확실성에 직면했고 이에 따른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전년비 판매가 감소했다.  

 

이 같은 불안정안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의 우호적 환율 환경,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은 증가했다. 다만 앱티브 합작법인과 관련한 약 1000억원의 기타 매출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실물경제 침체 및 수요 하락 영향이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따른 수익성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어렵고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향후 글로벌 수요 회복 시점에 맞춰 빠른 회복이 가능하도록 유동성 관리 강화, 적정 재고 수준 유지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 서초구 현대기아차 본사. [사진=더밸류뉴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실적 발표부터 누구나 IR 홈페이지에 접속해 관련 내용을 청취할 수 있는 ‘웹캐스팅’ 방식을 도입해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보증기간 연장, 온라인 신차 런칭 및 비대면 판매채널 활성화 등 고객 지원 방안 또한 적극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시장에 대한 리더십 확보를 위한 신기술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며 친환경차의 경우 규제 달성과 전동화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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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23 16: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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