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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밸류뉴스(쿠팡 제공)]

[더밸류뉴스= 신현숙 기자] 쿠팡은 4월 ‘쿠팡 패션위크’를 이달 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2차에 걸쳐 8개 상품, 14개 브랜드의 봄 시즌 상품을 기간한정특가로 최대 87% 할인한다. 3일까지 어디에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지오지아 슬림핏 드레스셔츠 등 4개 상품, 아디다스, 라코스테 등 해외브랜드 슈즈들과 킨록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한다. 4일부터는 에디션, 휠라, 닥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기간한정 할인관과 함께 일주일 동안 여성의류 인기브랜드 탑걸과 로엠 할인관을 운영한다. 아이유가 선택한 제이에스티나 봄 신상 주얼리도 일주일간 할인한다.

 

한편 ‘쿠팡 패션위크’는 매월 첫 주 일주일 동안 새로운 테마를 선정해 패션트렌드 및 할인 상품을 제안하는 기획전으로 시즌 필수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현대차·기아차, 보증수리 기간 연장 실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며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해당 고객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정비 예약을 하고, 6월 30일까지 현대차·기아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를 방문해 보증 수리를 받으면 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0억원을 기탁했으며 협력사들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 부품 협력업체에 1조원 규모의 자금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 달에는 경북 소재 그룹 연수원 두 곳을 코로나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 김포~부산 공급석 확대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이 4월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 운항횟수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오는 4월 3일부터 25일까지 김포~부산 노선에 모두 92편을 증편한다. 이번 증편 운항 등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약 1만7400여석 규모이다.

 

김포~부산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 시간이 다소 차이가 있어 자세한 운항 일정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금년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 ‘안심 보장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취소 위약금 및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을 발권 받으려면 4월 17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구매 및 발권을 완료하면 된다. 

 

다만 국내선의 경우 변경 수수료 면제 대상이 아니고, 취소 위약금은 출발일이 7월 31일까지인 면제되는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한샘몰, 소상공인과 상생 통해 종합 온라인 쇼핑몰 도약 나서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은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이 소상공인 업체들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가구 전문몰에서 종합 온라인 쇼핑몰로의 본격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한샘몰’에는 자사 브랜드 제품뿐 아니라 가구, 가전, 조명, 생활용품 등 520여개의 소상공인 업체들의 입점 상품 및 ‘공동개발 브랜드’를 운영해 상품군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한샘은 이런 입점 소상공인 업체를 2023년까지 700개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동개발 브랜드’는 한샘과 소상공인이 공동으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상품 기획은 한샘과 입점 업체가 함께하고 생산은 입점 업체가, 마케팅은 한샘이 각각 맡는다. 신제품 출시 이후 이미지 촬영, 상품설명 페이지 구성, 광고 배너 노출 등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도 한샘이 일부 부담한다.

 

◆CJ제일제당, ‘4th Meal’ 트렌드 겨냥 신제품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최근 가정 내 간식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취식이 간편하고 요리 활용도가 높은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과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행복한콩 폭신폭신 두부볼’은 두부와 곱게 다진 명태살을 동그랗게 빚어 만든 제품이다. 봉지 째 전자레인지로 1분 조리하거나 더 바삭한 식감을 선호한다면 에어프라이어로 5분 정도 조리하면 된다. 

 

‘맥스봉 직화구이 꼬치바’는 직화로 핫바를 직접 구워낸 제품이다. 한 입 크기로 핫바 조각을 나눠 아랫부분까지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삼시세끼’ 외에 야식이나 간식을 즐기는 ‘4th Meal’(4번째 식사) 트렌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반찬 카테고리인 두부, 조리육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스낵류로 구분되는 가공두부와 꼬치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제 꼬치형 핫바는 내부 매출 기준 2017년부터 3개년 평균 30.3% 성장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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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02 17: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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