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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승범 기자 ]

[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서린바이오(038070)의 PER(주가수익비율)가 20.49배로 생물공학 업체 가운데 가장 낮았다.

21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생물공학에 속한 34개 종목(우선주 제외) 가운데 서린바이오의 PER가 20.49배로 가장 낮았다. 서린바이오의 PER가 가장 낮은 가운데 쎌바이오텍(049960)(21.47배), 휴젤(145020)(35.21배), 케어젠(214370)(38.57배)이 뒤를 이었다.

PER는 시가총액을 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낮을 수록 저평가돼 있다고 본다. PER가 낮다는 것은 주당이익에 비해 주식가격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PER가 낮은 주식은 앞으로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생물공학 저PER 10선

서린바이오는 바이오 인프라 전문기업으로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의 바이오 연구 및 생산 관련 제품들을 국내 대학교, 연구소, 병원, 국가기관, 기업체 등 바이오 연구 및 생산 관련 기관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서린바이오는 연결기준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14억5,900만원으로 전년대비 9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1억6,900만원, 당기순이익은 15억8,8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매출 원가가 크게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성내동 사옥 처분에 따른 일시적인 처분이익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로 40.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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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1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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