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대표이사 기우성 서진석)이 글로벌 신약 개발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2026’에서 신약 공동개발 기회를 찾고 원부자재 공급망과 위탁생산 협력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2026’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사진=셀트리온]
신약 분야에서는 항암과 비만·대사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을 중심으로 협력 기업을 찾는다. 자체 연구개발 중인 후보물질과 연계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신약 후보군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생산 부문에서는 기존 해외 원부자재 공급사 및 위탁생산(CMO) 업체와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신규 공급사를 확보해 공급망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항체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 경험을 활용해 다른 제약사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맡는 CDMO 사업의 신규 고객사 확보도 추진한다.
셀트리온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CPHI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올해는 약 46평 규모의 부스에 별도 미팅 공간을 설치해 잠재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업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기존 주력 사업의 공급 경쟁력 강화는 물론 CDMO 수요 대응과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 협력까지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