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업계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타 산업군과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고메드갤러리아는 GS건설과 협업해 아파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F&B 서비스를 고도화하기로 했고 CU는 패션 전문 미디어 '데일리패션뉴스'와 협업해 트렌디한 감각의 전용 상품과 독창적인 마케팅 콘텐츠를 선보인다.
◆ 고메드갤러리아, GS건설과 ‘프리미엄 주거 F&B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차기팔(오른쪽 세번째) 고메드갤러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열린 주거단지 내 프리미엄 F&B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식에서 이용구(왼쪽 세번째) GS건설 건축주택설계부문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고메드갤러리아]
고메드갤러리아(대표이사 차기팔)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GS건설과 주거단지 내 프리미엄 F&B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목동12단지 재건축과 안산성포동 주거복합 등 핵심 프로젝트의 수주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주거단지 입주민의 식음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사가 주거단지 맞춤형 커뮤니티 식음 모델과 전용 혜택을 함께 구상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지별 특성에 맞춰 식음 콘텐츠 기획, 실행, 운영까지 다각도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양사의 멤버십을 연동해 입주민 맞춤형 프로모션 및 연계 혜택을 확대한다.
GS건설은 그간 축적한 주거 개발 역량과 단지 기반을 제공한다. 이에 맞서 고메드갤러리아는 주요 프리미엄 단지에서 쌓아온 아파트 식음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지 내 식당, 카페, 베이커리 등 전문 식음 시설의 실질적 기획과 운영 관리 전반을 전담할 예정이다.
◆ CU, 데일리패션뉴스와 '트렌디 편의점' 입지 강화
CU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데일리패션뉴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CU]
BGF리테일(대표이사 민승배)의 편의점 브랜드 CU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BGF리테일 본사에서 데일리패션뉴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유통과 패션 미디어라는 이종 산업을 연계해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장해 CU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SNS 채널을 활용한 차별화된 홍보 기획과 전용 협업 상품 개발이다. 데일리패션뉴스 채널을 통해 CU의 최신 상품과 인기도 높은 제품들의 리뷰를 선보이고 유명 인플루언서가 출시 예정작을 먼저 체험하는 콘텐츠를 기획하며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낸 전용 먹거리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BGF리테일은 전국 유통 네트워크와 상품 기획 기반을 제공하며 협업 먹거리 제품의 전반적인 상품화 및 유통 전개를 맡는다. 100만 명 이상의 독자를 보유한 데일리패션뉴스는 최신 트렌드 기획력과 트렌디한 감각의 디자인을 제공하고 자사 플랫폼을 활용해 핵심 소비층인 트렌드 리더들을 타깃으로 한 효과적인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전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