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의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에 탑재된 ‘출산지원금’ 특약의 보험금 청구 건수가 보장 개시 약 6개월 만에 1000건을 넘어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직장가입자 1671만명을 대상으로 전년도 보수 변동분을 반영한 보험료 연말정산을 실시했다.
◆ 한화손보, 출산지원금 보험금 청구 1000건 돌파…‘체감형 혜택’으로 2030 여성 호응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출산지원금’ 보장의 청구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화손보의 ‘출산지원금’ 보장 청구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이미지=한화손보]
해당 보장은 지난 2024년 11월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3.0’에 처음 탑재되었으며, 1년의 보장 유예 기간을 거쳐 지난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청구가 시작됐다. 이 특약은 출시 당시 손해보험업계 장기보험 영역 최초로 9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며 독창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출산지원금 보장은 첫 번째부터 세 번째 출산까지 각 시점별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출산 자체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국내 최초의 보장으로, 산후조리와 육아 준비 등 지출이 집중되는 시기에 부모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로 올해 3월 기준 ‘한화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 4.0’에 가입한 2030 여성 고객 중 46.4%가 이 특약을 선택할 만큼 주요 보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누적 보험금 지급 건수는 8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800번째 수령 고객은 출산 후 늘어난 초기 비용 부담을 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화손보의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은 이 외에도 임신 시 50만원을 지급하는 ‘임신지원금’, 난임 극복을 돕는 ‘착상확률개선검사’, ‘출산 후 산후조리원 비용’ 등 난임부터 산후조리까지 출산 전반을 아우르는 보장 체계를 갖추고 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2030 여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한 만큼, 출산관련 보장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에 맞춘 보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연말정산 실시…1인당 평균 21.9만원 추가 납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지난해 귀속분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한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이를 4월분 정기보험료에 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CI. [이미지=국민건강보험공단]
이번 정산은 근로자가 지난해 사업장으로부터 지급받은 실제 보수를 토대로 정확한 보험료를 부과하기 위한 제도다. 사용자는 직장가입자의 보수 변동 시 수시로 신고할 수 있으나, 사업장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년 4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정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귀속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정산 결과, 총 정산 금액은 3조706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직장가입자 1671만명 중 보수가 증가한 1035만 명은 1인당 평균 21.9만원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 보수가 감소한 355만 명은 1인당 평균 11.5만원을 환급받는다. 보수가 동일한 281만명은 별도의 정산 금액이 발생하지 않는다.
정산보험료는 4월 보험료에 일시납으로 반영되어 고지되지만, 추가 납부액이 당월 보험료의 100% 이상인 경우 사용자는 다음달 11일까지 공단에 12회 이내의 분할납부를 신청할 수 있다.
원인명 국민건강보험공단 징수상임이사는 연말정산은 근로자가 전년도에 사업장으로부터 지급받은 보수를 토대로 정확한 보험료를 부과하는 제도”라며 “임금인상, 호봉승급 등의 사유로 보수 변동 시 사업장에서 공단에 지체 없이 보수월액 변경 신고를 한다면, 연말정산에 따른 추가 납부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