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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손해보험 소식…삼성화재·KB손보·손보협

- 삼성화재, KG모빌리티와 업무협약 체결…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구축

- KB손해보험, 에이아이스페라와 업무협약 체결…'사이버보험 보안 체계’ 고도화

- 보험업계,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차량 5부제 및 에너지 절감 추진

  • 기사등록 2026-04-23 1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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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삼성화재가 KG모빌리티(KGM)와 손잡고 차량 구매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차량 생애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서비스를 구축한다. KB손해보험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에이아이스페라(AI SPERA)와 협력하여 사이버보험 보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보험업계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차량 5부제 시행과 사업장 내 전력 사용량 감축 등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나섰다.


삼성화재, KG모빌리티와 업무협약 체결…모빌리티 통합 서비스 구축


삼성화재해상보험(대표이사 이문화)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KGM과 '모빌리티 연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차 구매부터 보험, 운행, 정비, 중고차 판매에 이르기까지 차량 생애주기 전반을 연결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손해보험 소식…삼성화재·KB손보·손보협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삼성화재 본사에서 삼성화재가 KG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병철 KG모빌리티 상품전략실장, 곽정현 KG모빌리티 사장, 이상동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부문장, 오일석 삼성화재 모빌리티사업팀장. [사진=삼성화재]

특히 삼성화재는 KGM이 제공하는 실제 차량 운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전습관연계보험(UBI)을 고도화하고, 사고 분석 및 예측 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방침이다.


또 차량 정비 단계에서는 양사의 정비 네트워크와 부품 공급 사업을 연계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합리적인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KGM의 인증 중고차 사업 확대에 맞춰 보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보험사와 차량 제조사간 경계를 넘어 모빌리티 전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 이라며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KB손해보험, 에이아이스페라와 업무협약 체결…'사이버보험 보안 체계’ 고도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에이아이스페라와 ‘사이버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손해보험 소식…삼성화재·KB손보·손보협박상규(왼쪽)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과 에이아이스페라 강병탁 대표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보]

이번 협약은 랜섬웨어와 데이터 유출 등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됨에 따라, 보안 점검부터 위협 분석 및 리스크 자문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점검 및 위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신 사이버 보안 기술과 위협 동향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에 나선다. 또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리스크 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KB손해보험은 전문 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사이버 리스크 관리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의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사이버보험 운영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고객의 사이버 리스크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이버 보안 정보 관리 및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기업 고객의 디지털 환경에 맞는 사이버보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험업계,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차량 5부제 및 에너지 절감 추진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험업계 전반이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정부의 에너지 관련 비상대응 기조에 발맞추어 사업장별 여건에 맞는 에너지 절감 대책을 자발적으로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손해보험 소식…삼성화재·KB손보·손보협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CI. [이미지=각 협회]

협회와 보험회사들은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경계' 경보 발령에 따라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일부 회사는 상황에 따라 이를 2부제로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 및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대다수 보험회사가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 등을 병행하고 있다.


업무운영 전반에서도 에너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근무시간 외나 점심·야간 시간대 미사용 공간의 조명을 소등하고, 퇴근 시 PC 전원을 차단하며 실내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등 일상생활 속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승강기 운영 및 옥외 간판 소등 시간 조정, 전력 절감 실천 캠페인 등 실질적인 조치를 통해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최근 중동 상황 장기화로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실천 과제”라며 “생보업계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의 한 축으로서, 에너지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하여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경영활동에 내재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역시 “에너지 위기 극복은 국가 경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라며 “손보업계는 보험 본연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가치 실현에도 힘쓰며, 향후에도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적극 협력하여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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