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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둘러보기…교보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

- 교보생명, 업계 최초 중소기업 대상 ‘AI 활용 교육’…디지털 격차 해소

- 동양생명, ‘실손24 인앱 서비스’ 출시…보험금 청구 편의성 극대화

- 라이나생명, 9년 연속 민원 최저 보험사…고객중심경영 결실

  • 기사등록 2026-04-22 10: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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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교보생명이 중소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상생경영 실천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이 금융당국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정책에 발맞춰 고객 편의를 강화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였다. 라이나생명이 9년 연속 업계 최저 민원 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보호 역량을 입증했다.


◆ 교보생명, 업계 최초 중소기업 대상 ‘AI 활용 교육’…디지털 격차 해소


교보생명보험(대표이사 신창재)은 자사가 운영하는 기업교육 지원 서비스인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 과정’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경영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둘러보기…교보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진=교보생명]

이번 교육 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각 기업의 업종별 특성과 임직원들의 디지털 숙련도를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는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의 ‘컴팩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총 3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교보생명은 전문 강사인 ‘고객지원(CS) 컨설턴트’를 고객사에 파견해 맞춤형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조업 경영진에게는 생산 공정 효율화와 시장 분석 사례를, 병원 관계자에게는 환자 응대 자동화와 행정 업무 효율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현장 밀착형 지원에 힘입어 프로그램 출시 한 달여 만에 60개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다. 최근 교육에 참가한 경영진의 95.6%가 경영 의사결정과 실제 활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윈서비스는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1만800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143만6000여 명이 거쳐 간 교보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다함께 성장하고 발전(Win)한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에는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나를 이롭게 한다는 ‘자리이타’의 정신과 신창재 교보생명 의장의 이해관계자 중심 경영 철학이 반영되어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양생명, ‘실손24 인앱 서비스’ 출시…보험금 청구 편의성 극대화


동양생명보험(대표이사 성대규)은 보험개발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사 모바일 앱에서 실손보험금을 즉시 청구할 수 있는 ‘실손24 인앱(In-App)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병원에서 종이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청구 절차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심리스(Seamless)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둘러보기…교보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동양생명이 ‘실손24 인앱(In-App)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은 이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 및 도서·산간 지역 거주자를 위한 배려도 강화했다. 자녀나 지인이 금융취약계층을 대신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제3자 대리청구’ 기능을 도입하여 서비스의 포용성을 넓혔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팩스 기능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팩스 기기 없이도 카카오톡 메시지의 URL에 접속해 서류를 사진 촬영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게 되어 물리적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혁신은 성대규 대표이사가 강조해 온 디지털 전환(DX) 및 고객 경험(CX)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이 보험 서비스를 직접 체감하는 접점인 보험금 청구 영역에서 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실손24 인앱 서비스는 고객이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하여 차별화된 보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라이나생명, 9년 연속 민원 최저 보험사…고객중심경영 결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조지은)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금융민원 및 금융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전체 보험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해 6.8건의 민원을 기록하며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9년 연속 민원 최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생명보험 둘러보기…교보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라이나생명 CI. [이미지=라이나생명]

특히 보험금 지급 관련 분쟁이 발생하기 쉬운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소비자 불만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관리하며 차별화된 소비자 보호 역량을 입증했다.


회사는 상품의 기획과 개발, 판매, 보험금 지급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소비자 관점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고객중심경영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 전 임직원이 소비자중심경영 인식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지난해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실태평가에서도 보험사 중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으며 대외적인 신뢰를 확보했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민원 최저 성과는 고객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객이 먼저 선택하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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