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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수출금융·어복버스·ELD’ 동시 추진…지역경제·복지·자산관리 ‘3축 강화’

- 수출입은행·경남은행과 협약…동남권 수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 ‘어복버스 사업’ 협약…섬·어촌 어업인 복지 지원

- ‘지수연동 정기예금’ 15년 만 재출시…최대 연 6.1%

  • 기사등록 2026-04-17 14: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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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윤승재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김성주)이 수출기업 금융지원과 어업인 복지사업, 지수연동 정기예금 출시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 지원과 사회공헌, 자산관리 영역 확대에 나섰다.


◆ BNK부산은행, 수출입은행·경남은행과 협약…동남권 수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BNK부산은행이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협약을 맺고 동남권 수출기업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해 대외 불확실성 확대 속 기업 부담 완화와 지역 투자 확대 기반 강화에 나섰다.


BNK부산은행, ‘수출금융·어복버스·ELD’ 동시 추진…지역경제·복지·자산관리 ‘3축 강화’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주 BNK부산은행 은행장,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동남권 지역 특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및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 사태 장기화와 환율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울경 지역 대규모 투자 및 인프라 사업 공동 금융 지원 △프로젝트금융(PF) 및 투자금융(IB) 협력 확대 △수출입은행 해외 네트워크 활용 금융지원 △지역 기반 온렌딩 대출 확대 △부울경 특화 금융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협약체결을 계기로 정책금용과 지역금융 간 정례 협의체를 구축하고, 실무진 간 협력 채널을 통해 공동 투자처 발굴과 금융 솔루션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과 지역금융 간 협력을 통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하고 수출기업 지원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 ‘어복버스 사업’ 협약…섬·어촌 어업인 복지 지원


BNK부산은행이 섬·어촌 지역 어업인 대상 ‘어복버스 사업’ 업무협약에 참여해 의료·생활·행정 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도서지역 접근성이 낮은 어업인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지역 복지 인프라를 보완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BNK부산은행, ‘수출금융·어복버스·ELD’ 동시 추진…지역경제·복지·자산관리 ‘3축 강화’신동훈(오른쪽에서 2번째) BNK부산은행 수도권영업그룹장은 지난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호텔에서 ‘어복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호텔에서 ‘어복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어복버스 사업’은 도시로 이동하기 불편한 섬·어촌 지역 어업인을 대상으로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원격진료와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 이동장터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수협재단, 수협은행, 부산항만공사,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어업인 복지향상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부산은행 신동훈 수도권영업그룹장은 “어업인을 위한 단순한 지원을 넘어 생활 전반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BNK골목동행 상생금융 캠페인’을 통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찾아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고, 해당 물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BNK부산은행, ‘지수연동 정기예금’ 15년 만 재출시…최대 연 6.1%


BNK부산은행이 코스피200 지수 변동률에 연동된 정기예금을 출시해 원금 보장 구조를 유지하면서 시장 상승 시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을 다시 선보였다.


BNK부산은행, ‘수출금융·어복버스·ELD’ 동시 추진…지역경제·복지·자산관리 ‘3축 강화’BNK부산은행이 '지수연동 정기예금'을 재출시했다. [자료=BNK부산은행]

이 상품은 2011년 이후 약 15년 만에 재출시됐다. 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상품은 상승참여형 1호와 2호 두 가지로 구성된다. 1호는 연 2.5%에서 최대 4.2%, 2호는 연 1.1%에서 최대 6.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두 상품 모두 만기 시 지수 상승률에 따라 금리가 결정된다.


지수가 상승하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지수가 하락하거나 변동이 없을 경우에도 최저 금리가 적용된다.


낙아웃 조건이 없는 구조도 특징이다. 일정 수준 이상 상승 시 수익이 제한되는 기존 낙아웃형과 달리 상승 구간에서도 최대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6일까지이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회차별 한도는 100억원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중도해지 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해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가입 시 유의가 필요하다.


eric978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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