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보험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생명이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리플(Ripple)과 손잡고 국채 거래 시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하는 혁신적인 금융 실험을 시작했다.
NH농협생명이 지난 한 해 동안 보험설계사(FC) 및 다이렉트 마케팅(DM) 채널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영업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 삼성생명, 4월 다이렉트 보험 이벤트…가입 고객 포인트 제공
삼성생명보험(대표이사 홍원학)은 오는 30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주요 보험상품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이 오는 30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지=삼성생명]
이번 이벤트는 가입 후 3회차까지 보험료를 납입하고 계약을 정상적으로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경품은 오는 7월 말 이내에 지급될 예정이다. 보장형 상품의 경우 보험료 구간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대상 상품으로는 인터넷 입원건강보험, 정기보험, 암보험, 치아보험, 뇌심건강보험 등 다이렉트 채널의 주요 라인업이 포함된다.
금융형 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삼성 돌려받는 연금저축보험」과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에 월 보험료 25만원 이상으로 처음 가입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에 5천만원 이상 가입할 경우에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나 스타벅스 3만원권 중 고객이 직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다이렉트 채널은 고객이 필요한 보장을 스스로 선택하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간편한 가입 경험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교보생명, 리플과 금융 협력 논의…실시간 거래 ‘토큰화 국채’ 실험 나서
교보생명보험(대표이사 신창재 조대규)은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리플과 함께 ‘리플 블록체인 인프라 활용 국채 거래 기술 검증(PoC) 프로젝트’의 테스트넷 구동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진호(오른쪽) 교보생명 부사장과 피오나 머레이 리플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총괄이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리플 블록체인 인프라 활용 국채 거래 기술 검증(PoC) 프로젝트’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양사는 지난해 9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국내 규제 환경 분석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등 다양한 기술 모델 검토를 마쳤다. 이달부터 리플의 기관용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국채 거래 구조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는 실무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국채 등 실물 자산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전환해 블록체인상에서 거래하는 ‘토큰화 국채’ 기술을 검증하는 데 있다. 현재의 국채 거래는 매매와 결제 시스템이 이원화되어 있어 정산까지 통상 이틀 이상이 소요되지만,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에서 스테이블코인으로 대금을 결제하면 거래와 정산을 동시에 처리해 실시간 결제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방식이 도입되면 거래 속도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결제 불이행과 같은 리스크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플이 국내 첫 보험사 파트너로 교보생명을 선택한 것은 교보생명이 그간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쌓아온 혁신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 투자가 아니라 기존 금융 자산을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스템에서 운용할 수 있는지를 검증하는 실험”이라며 “앞으로도 리플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피오나 머레이 리플 APAC 총괄은 “한국 기관 금융 시장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가장 신뢰도 높은 금융 기관 중 하나이자 리플의 국내 첫 보험사 파트너인 교보생명과 함께 혁신의 흐름을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NH농협생명, ‘2025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45명 수상자 배출
NH농협생명보험(대표이사 박병희)은 지난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5년 NH농협생명 FC·DM채널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박병희(가운데)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4일 ‘2025년 FC,DM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FC채널 대상 정순덕(왼쪽) FC, DM채널 대상 오인덕(오른쪽) FC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FC와 DM 채널의 설계사, 영업 관리자, 지점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 실적과 우수 사무소 및 장기 활동 공로상 등 각 부문에서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채널별 대상의 영예는 강원지점 정순덕 FC와 서울복합지점 오인덕 FC에게 돌아갔다. FC채널 대상을 차지한 정순덕 FC는 탄탄한 금융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 2024년 영업실적 부문 골드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5년 마침내 대상을 거머쥐며 최고의 영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DM채널에서는 오인덕 FC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고객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2022년, 2024년 연도대상에서 꾸준히 우수상을 받아온 끝에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결실로 맺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며 최선을 다해 준 여러분의 노력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