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금융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융 교육을 제공하며 포용금융 실천에 나섰다.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한 해 우수한 영업 성과를 거둔 설계사들을 격려하는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현대해상이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료 할인 혜택을 확대한다.
◆ KB손해보험,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으로 포용금융 실천…고령층 보호 강화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20일 전주시 금융혁신도시에 위치한 서서학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고령층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융기관이 직접 지역사회를 방문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계층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손해보험이 지난 20일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센터에서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전주 지역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이스피싱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대응 방법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고령층이 어려워하는 스마트폰을 통한 보험금 청구, 필요 서류 안내, 보험금 청구 시 유의사항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전주 지역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읍면사무소, 복지관, 노인회 등과 협력해 전국적으로 금융 교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진상수 KB손해보험 충청호남본부장은 “최근 금융사기 피해가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여 보다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화손해보험, ‘2025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문명옥·신윤순 FP 공동 챔피언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은 지난 20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수상자와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하며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234명의 영업 가족과 17명의 우수 영업 관리자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나채범(가운데) 한화손보 대표이사가 지난 20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5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문명옥(왼쪽) 명예전무, 신윤순 총괄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손해보험]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챔피언’ 자리는 공동 수상으로 창원지역단 동창원지점 문명옥 명예전무와 인천지역단 주안지점 신윤순 총괄팀장이 차지했다.
문명옥 명예전무는 지난 1991년부터 35년간 보험왕에 6차례나 오른 베테랑으로, 높은 계약 유지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평범함'의 가치를 증명했다. 2년 연속 챔피언을 거머쥔 신윤순 총괄팀장은 매일 5명의 고객을 만나는 목표를 꾸준히 실행해 온 점을 성과 비결로 꼽았다.
이 외에도 대상에는 강일구 총괄팀장(세종지점), 김혜숙 총괄팀장(천안지점), 이정우 명예전무(로얄지점)가 선정됐으며, 금·은·동상 부문에서도 총 81명의 영업 가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 신규 설계사 유입이 두 자릿수 이상 확대되고 보장성 실적이 성장했을 뿐 아니라, 전략 상품인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이 시장의 판도를 바꾸며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며 대외적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성장한 한화손보 임직원과 설계사(FP)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어 “AI가 설계를 대신하는 시대라고 해도 고객의 아픔을 공감하고 그들의 곁을 지키는 사람의 향기는 기술이 결코 흉내 낼 수 없다”며 “FP님들이 한화손보라는 심장을 뛰게하는 근육이자 조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영혼이기에 2026년의 모든 영광을 영업가족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해상,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 출시…보험료 5% 할인
현대해상화재보험(대표이사 이석현)은 개인소유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할 경우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이번 특약은 지난해 10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체결한 ‘이륜차 배달종사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개발됐다.
현대해상이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 [이미지=현대해상]
기존의 교통안전교육 이수 할인 혜택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적용되었던 것과 달리, 이번 특약은 연령에 관계없이 유상용 이륜차 운전자가 2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특약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안전포털 교육시스템에서 이륜차 사고예방 교육을 이수한 후, 발급받은 ‘교육 실시확인서(수료증)’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특히 해당 특약은 기존의 ‘스마트 안전운전(UBI) 할인 특약’(10%) 및 ‘블랙박스 할인 특약’(1.1%)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조건 충족 시 최대 15.4%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특약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의 자발적인 안전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